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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성 접대' 김학의, 오늘 검찰 재소환
문송소  2019-05-21 04:21:37, 조회 : 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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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과 성 접대 혐의로 구속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오늘(21일) 검찰에 다시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br><br>'김학의 사건' 검찰 수사단은 오늘(21일) 오후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차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br><br>앞서 김 전 차관은 구속 다음 날 검찰의 첫 소환 통보에 불응하고, 지난 19일에는 변호사 접견이 더 필요하다며 출석한 지 2시간 만에 돌아갔습니다.<br><br>검찰은 김 전 차관이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에서 검찰 조사 때와 달리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안다는 취지로 진술을 바꾼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br><br>이런 가운데 검찰은 지난달 한 차례 영장이 기각됐던 윤 씨에 대해 강간치상 등 성범죄 혐의를 추가해 어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br><br>신지원 [jiwonh@ytn.co.kr]<br><b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br>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br>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br><br>[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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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br>“2016년 쿠데타 세력, 공무원시험 부정행위 가담해 정부 침투”<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왼쪽 네 번째) 터키 대통령이 19일 흑해 연안 도시인 삼순에서 열린 터키 독립전쟁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가를 부르고 있다. 삼순=AP 연합뉴스</em></span><br>터키 외무부의 전ㆍ현직 공무원 249명이 과거 공무원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혐의로 무더기 구속됐다. 터키 수사당국은 이들이 단순히 시험 부정행위만 한 게 아니라, 3년 전 쿠데타를 시도했던 세력의 일원으로 활동했었다고 의심하고 있다.<br><br>APㆍAFP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앙카라 검찰은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ㆍ현직 외무부 공무원 249명의 구속영장이 이날 발부됐다고 밝혔다. 앙카라 검사장실은 이날 오전에만 91명이 구금됐다고 덧붙였다. 구속된 피의자들이 부정행위를 했던 시기는 2010~2013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br><br>앙카라 검찰이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전ㆍ현직 공무원들을 구금한 건 이들이 2016년 쿠데타 시도에 연루돼 있다고 보고 있어서다. 터키 정부는 2016년 7월 발생한 군부 쿠데타와 관련, 이를 진압한 뒤 재미 이슬람 신학자 펫훌라르 귈렌을 그 배후로 지목한 바 있다. 그에 앞서 귈렌의 동조 세력이 출제 정보 유출, 조직 구성원에 대한 편파적 평가 등의 방법으로 각 정부기관, 특히 검찰과 경찰에 대거 침투한 사실을 이번 수사로 적발해 냈다는 것이다.<br><br>귈렌은 한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터키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는 ‘정치적 동지’였다. 그러나 2012년 권력투쟁 끝에 에르도안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 됐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귈렌은 터키 정부가 제기한 혐의를 일절 부인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도 터키의 거듭된 송환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br><br>김정우 기자 wookim@hankookilbo.com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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